프레임워크란 어떤 걸까요?
하나의 거대한 뼈대, 틀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!
예를 들어, ArrayList는 왜 쓸까요? 기능이 많기 때문입니다.
즉,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.
다른 말로 하면 쓸 수 있는 메소드가 ‘약속‘됐다는 말이기도 합니다.
→ 구지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개발자들끼리 서로 약속을 해서 개발을 더 ‘용이’하게 더 나아가 가장 중요한 ‘일관성’, ‘유지보수’를 손쉽게 도와준다!
즉,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어플리케이션의 구조를 결정할 수 있는 뼈대코드를 제공합니다.
프레임워크가 왜 필요할까?
하나의 재밌는 가정을 해봅시다.
1번 개발자의 경우 리모컨의 볼륨을 1씩 올리는 것으로 개발을 합니다.
2번 개발자의 경우 리모컨의 볼륨을 10씩 올리는 것으로 개발을 합니다.
그 후, 1번 개발자는 퇴사를 하게 됩니다.
누군가 1번 개발자가 만든 리모컨을 쓰다가 유지보수를 신청하게 됩니다.
2번 개발자가 보수를 맡게 되고, 볼륨을 1씩 올리던 리모컨이 10씩 올리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돌아옵니다.
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안 되겠지요?
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개발과정에서는 사실상 이 뼈대를 제공하는 것보다도 속 안에 있는 것들이 유지보수되는 과정에서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잘 규정해 줄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더 각광받습니다.
그리고 그게 스프링 프레임워크입니다.
→ 유지보수 과정에서 구조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게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!
더 나아가 좀 더 디테일한 규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개발자들의 역량이 획일화가 됩니다.
때문에 인력에 대한 절감을 할 수 있고 개발자들이 비즈니스 로직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.